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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레터 제 19호(2019년 4월)
    등록일2019.04.30
    조회수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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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대여성인권센터 사이버또래상담사업 상담소 십대여성인권센터 S.N.S(Stop N Start)서울위기청소년교육센터 NEWSLETTER No.19 발행일 : 2019년 04월 30일

길에서 만난 편지

“이젠 괜찮아 졌을 거라 생각했다.
재판에서 그의 얼굴을 내 두 눈으로 똑똑히 봐도
더 이상 무섭지 않았으니까
예전과 달리 잠을 잘 때 마다 악몽을 꾸는 횟수도 줄어들었고
밥도 거르지 않고 잘 먹었으며 
사건에 대한 기억도 거의 희미해지길래,
나는 괜찮은 줄 알았다. 정말로.
하지만 막상 과거의 나와 마주하니 
알 수 없는 감정들이 거센 파도처럼 밀려와,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전부 쓸고 내려갔다.
반복해서 동영상을 봤다. 두 번, 세 번, 네, 번
마음이 저려왔다.
그 당시에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 고스란히 보여주는 일기들
아무도 없는 어두운 방 안에서 꾹꾹 눌러 담아 쓴
상처들을 보니 ‘참 많이 고생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과거의 나는 이제 거기에 두고 와야지.
동영상을 통해 과거의 나에게 작별인사를 한 기분이다
같은 곳에서 앉아 울고 있을 10대 청소년들에게
한 줄기 희망이 되길 바란다.“
(“위의 글 ‘성착취 당한 한 10대 여고생의~” 와 같은 글자체로 변경 부탁드립니다.)

위의 글 ‘성착취 당한 한 10대 여고생의 일기’는 실제 사례 청소년이 영상을 본 후 쓴 글입니다. (+영상 보기 /http://www.10up.or.kr/load.asp?sub_p=board/board&b_code=1&page=1&f_cate=&idx=3136&board_md=view) 
(기획기사, 짤막소식과 글자체 통일 부탁드립니다.)

■ 기획기사
1.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발족과 활동

2016년 8월 8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2017년 2월 13일 바른미래당 김삼화 의원이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이하 ‘아청법’) 개정안을 발의하였고, 2017년 6월 15일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회가 결정으로 이들 개정안의 내용대로 ‘아청법’이 개정됨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국회의장에게 권고하였습니다. 2018년 2월 21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아청법’ 개정안이 통과되어, 같은 해 2월 2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되었으나 법무부의 반대로 법사위 제2소위에 회부된 후 현재까지 한 번도 논의되지 못하고 계류되어 있습니다. 더욱 더 저연령화 되고 심화되고 있는 성매매 등 성착취 범죄로부터 아동·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는 대한민국 정부와 국회를 더 이상 기다리거나 바라보고만 있을 수 없어 현행 ‘아청법’은 반드시 개정되어야 함에 뜻을 같이하는 시민·사회·여성·아동·청소년·인권 단체(총 370개 단체)가 모여 ‘아청법’ 개정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를 2019년 1월 22일(화) 발족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십대여성인권센터는 ‘아청법’ 개정을 위한 공대위의 공동대표단 및 사무국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발족 및 국회 앞 기자회견 보기/ http://www.10up.or.kr/load.asp?sub_p=board/board&b_code=1&page=1&f_cate=&idx=3209&board_md=view)

그 동안 ‘아청법’ 개정 공대위는 국회 앞 기자회견, 법무부 규탄 기자회견 및 ‘아청법’ 개정 촉구 서명 전달,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 법무부 장관 면담 요청 및 다양한 방식으로 언론 대응을 하였고, 많은 채널에서 ‘아청법’ 개정의 필요에 대해 다루어 주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법무부는 ‘아청법’ 개정안의 입법 취지에는 공감하나 아동청소년의 보호와 성매매 재발방지 및 성매매 대상 아동청소년의 성범죄 전력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 등의 이유로 반대하고 있으며, 법무부의 반대를 이유로 국회 법사위 제 2소위에서는 안건으로 상정조차 하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아청법’ 개정을 위한 공대위 랜딩페이지 오픈 및 운영을 통해 ‘아청법’ 개정 필요성의 대중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홍보 및 법무부에 ‘장관과의 대화’를 통해 ‘아청법’ 개정에 대한 의견을 요구하고자 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랜딩페이지를 참고해 주시고, ‘아청법’이 개정되어 아동청소년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함께 동참해 주세요! (+랜딩페이지 보기/ https://govcraft.org/campaigns/151)

‘아청법’ 개정 공대위 활동 더 살펴보기(+더보기/ http://www.10up.or.kr/load.asp?sub_p=board/board&b_code=12&page=1&f_cate=&idx=3252&board_md=view )


2.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인권법학회 인턴활동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인권법학회 학회원 
김현수, 신미소, 신수현, 원의림, 장현지

아래의 글은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인권법학회에서 ‘아동·청소년 성착취’ 현실과 개선방안을 논의 후, 학회원들 중 법률전문가가 된 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공익활동을 이어가고 싶은 분들이 본 센터에서의 인턴활동을 제안주시고, 2주간(2/11~2/22) 십대여성인권센터에서의 인턴활동을 마친 후 보내온 후기입니다.

평온해 보이는 일상에도 늘 위태로움은 도사리고 있습니다. 예상치 못한 순간에 손이 베이거나 뜨거운 것에 델 때면 항상 ‘10초 전만 해도 이럴 줄 몰랐는데...’라는 생각을 합니다. 잠깐 사이에 원치 않았던 일이 벌어지고 돌이킬 수 없다는 사실이 이상하게 느껴집니다. 이 느낌에는 익숙해지지도 않습니다.
삶을 돌이켜 보면 종이에 손이 베이거나 뜨거운 것에 데는 것보다도 더 위태로운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하필이면 통장 잔고가 비었을 때 하던 일이 다 끊겼다거나, 미처 보지 못한 차가 달리다가 멈췄을 때 10cm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 내가 있었다거나, 이상한 아저씨가 놀이터에서 혼자 놀고 있는 나를 어딘가 데리고 가려고 했다가 실패했던 때 등 그런 순간은 꽤 많았습니다. 특히 왕성한 욕망과 호기심에 거침이 없었음에도 스스로 아주 성숙한 줄 알았지만, 그 어느 때보다 연약하고 세상에 대해 무지했던 청소년기에 맞닥뜨린 그러한 ‘순간’들을 떠올리면 가끔은 소름이 돋습니다. 
‘십대여성인권센터’에서 약 5년간 쌓인 법률상담 데이터를 정리하기 위해 들춰본 수십 개의 사건에 등장한 아이들의 삶을 뒤집어 놓은 것도 바로 그러한 ‘순간’들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용돈 부족이나 생활의 궁박, 호기심에 의해 성매매에 유입됐습니다. 그런데, 성매매 지속사유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협박/강요/위계’(36%)였고, 두 번째로 많은 비율(21%)의 아이들이 일회성 성매매에 그쳤습니다. 이 통계 결과는 ‘미성년자 성매매’가 아이들 입장에서는 지속성을 갖지 않는 순간의 선택이라는 것을 단적으로 드러냅니다. 아이들의 삶을 뒤집어 놓는 것은 순간의 선택을 악용한 성인들 때문이라는 것도 말입니다.
2주 동안 사건 자료들을 들춰보며 매일같이 한숨 쉬며 화가 나고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습니다. 수백 장의 종이 속에는 추악한 어른들의 민낯이 고스란히 새겨져 있었습니다. 아이의 성을 착취하면서 연애와 사랑에 대한 개념이 정립되지 않은 아이에게 그것이 연애라고 그루밍하는 성인, 성매매를 종용하고 강요하는 성인, 궁박한 상황이나 영상 등을 이용해 지속적으로 성매매하도록 협박하는 성인, 심지어 경찰이라는, 아동을 보호하는 지위를 악용하여 성매매를 하는 성인까지, ‘성인(成人)’이라고 부르기도 아까울 정도로 미성숙하고 파렴치한 사람들과 같은 하늘 아래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에 매일매일 절망적이었습니다. 피해자를 두 번 죽이는 피고인 측 변호인들의 변론서나 공감 능력을 찾아볼 수 없는 검찰의 불기소이유서 앞에선 더더욱 절망했습니다.
그렇게 매일 한 스푼의 절망을 떠먹었습니다. 그러나 두 스푼의 희망도 함께 떠먹었습니다. 상담 기록을 보면 십대여성인권센터분들이 아이들과 상담하거나 사건 신고를 받고 현장에 간 시간이 쓰여 있습니다. 거기에는 밤 11시를 훌쩍 넘긴 시각이 종종 기록돼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더 나은 앞날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분들을 보면서 저희 모두 크게 감동 받았습니다. 인턴 활동 기간 동안(+더보기/ http://www.10up.or.kr/load.asp?sub_p=board/board&b_code=12&page=1&f_cate=&idx=3251&board_md=view) 


3. 아동·청소년의 사이버상 성착취 예방을 위한 IT 사이버 방어막 구축을 위한 “women do IT” 활동
2018년 11월 2일 (금), 언서페(Unusual Suspects Festival) “여성 개발자는 청소년 성매매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워크숍 이후 여성 IT 개발자분들이 2월 19일 (화)부터 월 1회 십대여성인권센터 IT지원단 
“women do IT”으로 함께 활동을 시작하고, 사이버또래상담팀의 야간상담으로도 결합하고 계십니다. 또한 “women do IT”자체 뉴스레터 발행을 시작했습니다!(+워크숍 소감보기/ https://brunch.co.kr/@ourlove/133) 


“women do IT”1차 뉴스레터 <women do IT, 시작합니다> 中

안녕하세요. 십대여성인권센터 IT지원팀 “women do IT” 팀입니다. 
첫 번째 드릴 소식으로는, women do IT 팀을 시작하게 된 계기' 입니다.
2018년 11월 워크숍 이후, 팀 발족까지 약 3개월의 공백기 동안 어떤 고민을 했는지,
그리고 어떠한 계기로 이 팀을 시작하게 되었는지를 전합니다.
(*다음 소식은 3월 말 발송됩니다.)
우리는 십대여성인권센터 IT지원단 'women do IT' 다. IT를 하는 여성들이기도 하고, 그 일(it)을 해내는 여성들이기도 하다. 초동모임에 온 현승님께 '전 조금 두려웠어요.'라고 고백하니, 현승님은 '저는 사실 머리를 비웠어요'하고 웃었다. 그 말에도 힘을 받았다. 그 이후, 십대여성인권센터의 자료들을 찾다 우연히 마주친 인터뷰 기사에서, 조진경 대표도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 

“사실 그 모든 일들을 견디기가 매우 힘들죠. 그래서 더욱 보람 혹은 정당성으로 일을 안 하려고 해요. ‘그냥 한다’는 마음으로 하죠. ” (+더보기/ https://stibee.com/api/v1.0/emails/share/MFda14ENm-L_I6mCVFoWFOl6tFgu) 

? “women do IT” 2차 뉴스레터 中
모니터링 참관으로 알게 된, 우리가 미처 몰랐던 온라인 랜덤채팅 어플리케이션
1. 랜덤채팅 앱에서 받은 메시지만으로도 돈을 벌 수 있다. 
2. 랜덤채팅 앱에서 획득한 코인은 기프티콘(편의점, 문화상품권 등)으로 즉시 교환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현금 출금도 가능하다.
3. 메시지뿐만 아니라 영상채팅 형태의 랜덤채팅 앱도 있으며 이를 통한 사진 캡쳐, 신상 유포 협박 등이 수시로 발생한다(ex. 아*르)

스터디를 통해 알게 된, 우리가 미처 몰랐던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밑의 본문과 같은 크기, 색으로 변경 부탁드립니다.)

1. 랜덤채팅 앱들은 현재 16~19세 이용가로 적혀있지만, 이는 권고일 뿐이다.
2. 앱의 등급 심사는 앱 개발자가 직접 한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 설문조사를 통해서)
3. 구글 플레이 스토어는 각국마다 등급 심의위원회 등의 규정을 적용받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게임을 제외한 콘텐츠는 등급 심의위원회가 거의 유명무실하다.
4. 일본의 경우, 랜덤채팅 앱들을 인터넷 이성소개 서비스로 규정하고 청소년들은 이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강력하게 제재하고 있다. 또한, 일본에서는 인터넷/핸드폰을 사용하는 고객이 청소년일 경우, 유해 앱/서비스에 접근할 수 없도록 하는 차단 서비스를 반드시 설치해야 하는 의무를 갖고 있다. (+더 보기/ https://stibee.com/api/v1.0/emails/share/6Im1zjthzYWoCrurP-4_odm9__rGeQ)

“women do IT” 를 만날수록, 이 만남으로 바뀔 일들이 더욱 기대가 되고 궁금해집니다. 파이팅 넘치는 “women do IT” 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 짤막소식

1. 야간상담
낮·밤이 바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을 하기 위해 오후 6시~오후 11시 30분까지 1/24, 2/22, 3/22에 야간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2/22, 3/22에는 평소와는 조금 다르게 “women do IT” 여성 개발자님들이 참여하여 애플리케이션 및 인터넷 개인방송을 모니터링 하였고, 새로운 관점으로 야간상담에 대하여 이야기해 주시기도 하여 평소보다 더욱 심도 깊은 소감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의 성매매 유입 현황을 파악하고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2. 아웃리치
? 3.8 세계 여성의 날 캠페인
3.8 세계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여러 단체들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십대여성인권센터의 체험 부스는 2018년 11월에 개최했던 전시회 중 ‘오늘’展의 ‘띵동, 오픈채팅에 입장하였습니다’를 설치했는데, 이 방은 청소년들이 랜덤채팅어플에 들어갔을 때 실제로 아동·청소년의 성을 사려는 어른들에게 받은 메시지들을 전시해 놓은 방입니다. 예상보다 많은 300명 이상의 시민들이 관람해 주시고, 설치물을 보지 못한 지인들을 다시 데려오는 등 적극적인 모습들을 볼 수 있어 성착취 실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내년 3.8 세계여성의 날에도 성착취 피해 아동·청소년에 대한 더욱 높아진 인식을 느끼는 시간을 기대해 봅니다! 

? 영등포여고+영원중학교 아웃리치
3월 29일 (수), 영등포 여자고등학교와 영원 중학교 앞에서 사이버또래상담팀의 아웃리치가 진행되었습니다. 영등포 여자 고등학교 앞에서 성착취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 조사를 위해 ‘청소년 성매매는 청소년이 처벌받아야한다?’ 라는 질문의 OX퀴즈를 진행하였는데, O와 X의 비율이 비슷하게 나와 신기하기도 하고 한편으론 인식 개선 활동에 대한 책임감도 많이 느끼게 되었어요. 적극적인 참여로 친구들이 선호하는 물품과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 이였습니다. 참여해 준 친구들 모두 고맙고 또 만나요!

? 목동중학교 검정고시 아웃리치
4월 13일 (토),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장인 목동 중학교에서 검정고시 아웃리치를 진행하였습니다. 스타킹, 손톱깎이, 황사마스크 등 환절기에 사용하기 좋은 홍모물품들을 담아서 배부하였는데 스타킹과 손톱깎이에 대한 반응이 아주 좋았고 시험이 끝나고 바쁜 걸음으로 집에 가는 와중에도 십대여성인권센터 상담원들의 말에 귀 기울여 들어주는 청소년들이 많아 의미 있는 아웃리치였습니다. 

3. 직원교육
? 사이버또래상담팀 교육: 진로검사
3월 15일 (금), 사이버또래상담팀의 첫 지속교육으로 진로상담을 했습니다. 놀랍게도 사이버또래상담원 대부분이 사람들과 교류하고 협력하는 일을 좋아하는 S(사회형) 혹은 조직적이고 안정적이며 체계적인 일을 좋아하는 C(관습형)을 가지고 있다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교육으로 상담팀 내의 친밀감과 유대감 그리고 서로가 생각하는 자신의 모습에 대해 다시 한 번 알 수 있어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 사이버또래상담팀 교육: 실무 프로세스 프로그램
4월 1일 (월), 사이버또래상담팀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업무 시 필요한 기능을 활용하기 위해 한글 및 엑셀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사또 상담원들과 지도교사들이 1:1로 매칭되어 실습을 하며 진행했습니다. 평소에는 몰랐던 실무 프로그램의 기술이나 프로그램의 단축키 등 정보들을 알 수 있어 사또 상담원 대부분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하는데요, 하반기에도 교육이 진행된다면 사진을 편집하거나 등록하는 기술도 들어가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4. 독서토론회
4월 15일 (월), 공지영 작가의 ‘딸에게 주는 레시피’를 읽고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는 독서토론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엄마의 마음으로 건내는 응원의 메시지에 위로를 받고 나를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또한, 어른으로 성장한다는 것은 자신이 원하는 사랑을 받지 못했어도 받고 싶었던 사랑을 타인에게 줄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한층 성장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사이버또래상담원 이*영 감상문/ http://www.10up.or.kr/load.asp?sub_p=board/board&b_code=12&page=1&f_cate=&idx=3257&board_md=view)

5. 성착취 피해 아동·청소년 ‘오늘’展 전시회 최종 보고서 발행
2018년 11월에 개최했던 성착취 피해 아동?청소년 ‘오늘’展을 오랫동안 기억하기 위해, 그리고 관람하지 못한 분들에게 아동·청소년 대상 성착취 실태를 알리기 위해 4,642명의 ‘카카오 같이가치’ 기부자들의 모금액으로 화보집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화보집에는 ‘오늘’展을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축하의 글, 작품 사진, 포스트잇으로 적어주신 관람객들의 응원메시지 하나하나까지 정성스럽게 구성하여 발행하였습니다. ‘오늘’展을 위해 지금까지 애써주시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오늘’展 화보집을 통해 성착취 피해 아동·청소년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과 시스템이 개선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6. 상반기 정책회의 
3월 26일 (화), 십대여성인권센터의 세 사업팀이 모여 2018년 평가 및 2019년 사업을 공유하며 내실을 다지는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각 팀은 통합지원을 위한 유기적인 관계이기에 업무를 공유하는 부분이 매우 중요한데, 이 시간을 통해 올 한 해도 성착취 피해 청소년의 통합지원이 원활히 이루어지고 사회 환경 및 인식개선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7. 지원단 활동
? 법률지원단
3월 5일 (화), 법률지원단 1차 정기회의와 신입 변호사님 10분의 위촉식을 진행하였습니다! 2019년도에 진행된 첫 회의에서는 2018년 법률지원단 사업 활동보고를 진행한 후 평가를 반영하여 2019년 법률지원단의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위촉식에서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법률지원단에 소속하게 된 기쁨을 누리며 신입 변호사님들의 지원 동기와 각오에 대해 들었습니다. 열 분의 변호사님들 모두 각기 다른 포부와 다짐을 해 주셨는데요. 앞으로 신입 법률지원단 변호사님의 활약을 기대해 주세요!

8. 천호동 집결지 화재사건 추모 방문
1월 2일 (수), 지난해 연말 화재사건이 있었던 천호동집결지와 ‘소냐의 집’ 상담소를 방문했습니다. 십대여성인권센터와 센터의 법률지원단 변호사님들(박숙란, 최석봉, 이시정)께서 천호동 집결지 화재사건 공동 대책위원회에 결합하여 활발하게 활동하고 계시기도 합니다. 천호동 집결지 화재사건에서 전소된 집결지 내 업소는 ‘소냐의 집’ 활동가들이 자리를 지키고 시민들과 함께 추모메시지를 작성하고 계셨습니다. 십대여성인권센터의 전 직원이 ‘소냐의 집’ 열린터에 방문해 현장의 상황을 들을 수 있었고, 애도의 마음을 담아 추모메세지와 묵념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9. 해피빈 모금함 개설
2월 28일 (목), 아산나눔재단 교육장에서 진행된 해피빈 모금함에 대한 교육을 받고 왔습니다. 교육은 모금함을 개설하는 기초 방법부터, 어떤 짜임새를 가지고 글을 작성하여야 하는지까지 세세하고 친절하게 이루어졌고, 교육시간이 길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무색할 만큼 시간은 빨리 흘러갔고 우리는 모금함을 가득 채우자는 기대감을 가지고 센터로 돌아왔습니다. 3월 18일 (월), 센터에서 드디어 첫 모금함을 개설해 보았습니다. 성착취 피해자임에도 성매수자 및 알선업자와 동일하게 가해자 취급을 받은 아동·청소년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십대여성인권센터 법률지원단의 활동이 주된 내용인 첫 모금함입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으로 모금함이 풍성하게 채워지기를 바라며,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모금함 바로가기 주소 링크/ https://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53876?p=p&s=ns)

10. 서울위기청소년교육센터 캠프
? 2019년 1차 ‘희망키움과정’
2월 26일 (화) ~ 2월 28일 (목) 2박 3일간 2019년 1차 ‘희망키움과정’을 진행하였습니다. 1차 ‘희망키움과정’에서는 지난번과 달리 메이크업, 가죽공예, 영랜드 방문 등 진로체험 프로그램 및 외부 신체활동을 위주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참여자들에게 진로 탐색 시간을 제공하였습니다. 2박 3일 캠프 동안 참여자들과 상담원 모두 색다른 체험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특별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 2019년 1차 ‘청소년성장캠프’
4월 15일 (월) ~ 4월 19일 (금) 4박 5일간 2019년 1차 ‘청소년성장캠프’를 진행하였습니다. 1차 ‘청소년성장캠프’에서는 청소년 인권과 법, 성교육, 판사님과의 만남, 레크레이션, 무용동작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했습니다. 지금까지의 심리검사와 달리 올해는 TCI 검사를 통해 참여자들의 기질 및 성격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4박 5일의 캠프기간 동안 참여자들과 상담원 모두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따스한 봄 햇살처럼 모두의 마음이 따스해지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 후원자 명단 (1월~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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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후원>
법무법인 강호, 법무법인 지평, 사단법인 선, 영농조합법인이도(이은실), 우리들의 눈, 존타서울3클럽, 희망나눔주주연대, 희망씨앗기금, 해피빈

<물품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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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여성인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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